▲효도로 노인전문요양원 공태균 대표(가운데)가 ‘2021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김선희 지역협력팀장(왼쪽), 효도로 노인전문요양원 오근영 시설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효도로 노인전문요양원이 지난 12월 30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1년 일자리 창출 유공분야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효도로 노인전문요양원은 2009년 개원 이래, 지역사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께 다양한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 효(孝)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인적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적극 추진 ▲정부 고용노동정책을 적극 수렴하여 선제적 이행 ▲일용직 근로자의 직접고용 및 정규직 전환 ▲장기근속자에 대한 RE-FRESH 휴가 부여 ▲장년·여성·장애인등을 위한 열린 채용 등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효도로 노인전문요양원은 지속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인력감축과 고용축소 없이 안정된 고용 정책을 일관해왔다.
또한 전 직원 해외연수 시행, 명절 상여금 지급,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물리치료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혜택과, 서울한영대학교 계약학과 학위(학·석·박사)취득 지원, 대한치매예방협회 (회장 윤경필)에서 주관한 실버인지전문가 및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켜 보다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 노력해 왔다.
효도로 노인전문요양원 공태균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효도로 노인전문요양원은 명실상부 전국 제일의 장기요양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 기조에 맞춰 우수한 인력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도로 노인전문요양원은 고척동 일이삼 전자타운 2동에 위치해 있으며, 17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있으며 병설로 21명 규모의 효도로 어르신학교 (데이케어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순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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