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곽윤희 부의장이 지난 5일 구로구의회 의장실에서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구로구의회 의장실에서 박동웅 의장이 협의회장을 대신해 곽 부의장에게 수여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회의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곽윤희 부의장은 현 제8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부의장으로써 구의회와 집행부, 의원 상호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을뿐만 아니라 직접 발로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등 소통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곽윤희 부의장은 자신의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평소 몸에 밴 봉사정신으로 인해 불우한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성품으로 늘 불우이웃들과 함께 하며 어머니같은 포근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곽윤희 의원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임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곽윤희 부의장은 국민의 힘 구로구바선거구(오류1·2동, 수궁동, 항동) 3선의원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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