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운영하는 구로구 대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모범적인 운영 공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8년째의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음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신장하며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로문화재단은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속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독립 조례를 제정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로문화재단 허정숙 대표이사는 “8년 동안 지속해서 명맥을 이어오는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조례제정을 통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 구의회의 지원과 구로구청의 재정지원이 큰 힘이 되었으며 교육진과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구로문화재단은 이밖에도 학교 오케스트라 지원과 예술단 운영 등 많은 예술교육사업에 힘을 기울여 이번 표창은 그에 대한 노력의 대가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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