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신도림테크노마트(대표 김영남)은 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방문하여 쌀 20KG 50포와 라면 300박스를 기부했다.
전달식을 마치고 마켓을 둘러 본 김영남 대표는 “이러한 시설이 구로구에 만 있느냐? 어떤식으로 물품이 조달되고 배분하고 또 누가 이용하는지?” 등 시설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신도림테크노마트는 코로나 감염증 등의 영향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상인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변함 없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한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최근 경영악화 등 어려운 소상공인이 많이 입점한 테크노마트에서 이웃돕기를 실천한다는 지역사랑 정신에 놀라울 따름이고, 그 고마움과 따뜻함이 더욱 증폭되어 전달된다”며 “이러한 사실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도림테크노마트는 지상 40층 지하 7층 총 92,172㎡ 규모로 2007년 12월 1일에 구로5동 부근에 복합쇼핑몰인 신도림테크노마트를 오픈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