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재향군인회(회장 박종명)는 지난 27일 오후 3시 구로동 재향군인회 강당에서 방역 수칙 준수속 2022년 제42차 정기총회 및 제1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한 서울시재향군인회장, 박종명 회장,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서울시의회 장인홍 시의원, 구로구의회 박칠성, 정대근, 정형주, 노경숙 구의원과 김현수 구로보훈단체협의회장 등 보훈단체장, 향군대의원, 여성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순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향군의 다짐 낭독, 회기 및 지휘권 이양, 격려사,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떡 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명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 제2의 보루로서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제대 군인들의 친목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하고 "회장의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향군 조직을 내실있게 다져 최고의 안보단체로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한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의 격려사와 박동웅 의장, 장인홍 시의원, 김현수 안보단체협의회장 등 내빈 축사가 이어 진후 기념떡 절단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부회장엔 석용권, 조준, 이앙로, 황천주씨가 맡게됐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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