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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구로구청장 누가 나오나

2월18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스타트’
등록날짜 [ 2022년01월27일 14시32분 ]


 

민주당, 박동웅 구의장-김인제 시의원-장인홍 시의원 ‘대시’

국민의힘, 조성일. 강요식. 한수동. 차병헌. 윤수찬 등 ‘거론’

국민의당, 이종규 전 출마자... 정의당, 이호성 위원장 ‘물망’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1일에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그리고 구로구청장, 서울시의회 의원 4명, 구의원 16명 등 지역의 일꾼을 새로 선출한다.

 

현재는 여야가 ‘3월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설 명절인 2월1일부터 서울시장과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고 2월18일부토는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선거 예비후보의 등록이 시작된다.

 

구로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구청장선거다. 현 이성 구청장은 3선 구청장으로 출마 할 수 없어 그야말로 무주공산(無主空山)이다. 물론 이번 ‘3.9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라 구청장 당선 여부에도 커다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로지역에서는 현재 자천타천으로 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여야 예비 후보자들의 물밑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보면 현재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3선, 개봉2,3동), 김인제 서울시의원(재선, 오류 1-2동, 수궁동, 항동), 장인홍 서울시의원(재선, 가리봉동, 구로3,4동) 3명이다. 이들 3명은 모두 “내가 적임자”라며 물밑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 이들은 여론조사로 경선을 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물론 현역 의원 겸 지구당위원장인 4선의 이인영 의원(갑)과 초선의 윤건영(을)의원의 합의로 공천을 결정 할 수도 있다.

 

한편 야당에서는 현재까지 뚜렷하게 출마의사를 내비치는 인사들이 드물다.

우선 국민의힘에선 아직까지 뚜렷한 후보가 나서지 않고 있다.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 구청장에 출마해 현 이성 구청장에 패해 낙선한 강요식 현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조성일 전 구로구 부구청장을 지낸 기술고시 출신의 현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한수동 전 구로구 부구청장, 차병헌 시인 겸 가천대 의대 교수, 김배영 전 시의원(전 국민의힘 구로(갑) 당협위원장), 윤수찬 전 국민의당 구의원(국민의힘 입당) 등이 자천타천으로 지역 정가 입방아에 오르 내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오랜 정당생활을 한 모 인사는 “대선후 마땅한 후보 인물이 없으면 중앙당에서 전략공천 할 가능성도 있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안철수의 국민의당에선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구청장에 출마해 3위를 한 ‘도시개발 전문가’ 이종규 전 출마자가 안철수 대선후보의 성적에 따라 출마 여부 저울질을 하고 있다.

 

진보진영에서는 오랜정당 활동을 한 이호성 정의당 구로지역위원장과, 이근미 민중당위원장이 거론되고 있고 있다.

 

서울 서남권 중심지이자 교통 요충지 45만 구로구민의 ‘수장’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구로구는 여당과 야당 후보들이 번갈아가며 구청장에 당선됐다. 지난 1995년, 1998년 1,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시 민주당 박원철 구청장이 재선 후, 2002년, 2006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양대웅 구청장이 같이 재선했다, 이후 2010년, 2014년, 2018년 다시 더불어민주당 이성 구청장이 당선 된 후 3선 12년 임기를 오는 2022년 6월30일에 마친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수성’과 국민의힘의 ‘탈환’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경우 진보진영에서는 구로구민(천왕동 거주)인 조희연 현 교육감이 3선 도전 여부도 주목된다.

 

한편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 중 구청장 3선 연임 제한 등으로 최소 구로구를 비롯, 10개의 자치구가 무주공산(無主空山)이다. 전체 자치구의 40%에 달한다.

 

앞서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지난해 11월 사퇴했으며,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도 보궐선거를 위해 사퇴했다.

이성 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선거에 나올 수 없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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