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서울시 직영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구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신속한 검사를 위해 신도림 테크노 근린공원(새말로 107-32)에 서울시 직영으로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신도림 테크노 근린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며 별도의 휴게시간은 없다.
주민 누구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이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사소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된다.
김영렬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주민분들께서 선제검사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현재 보건소, 구로역‧오류동역 광장, 구로리공원, 가리봉동주민센터에서 (임시)선별진료소(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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