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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퇴직공무원노조,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변성환 “공직자  진정한 ‘국민의 일꾼’을 알아보는 법!”
등록날짜 [ 2022년02월11일 12시06분 ]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공직유관노동단체가 헌정사상 최초로 정치적 선언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변성환)은 변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본부장 일동이 지난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정치 중립 의무는 현직 공무원에게만 적용되는 만큼 이들의 정치적 발언은 공직사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퇴직공무원노조의 변성환 위원장과 노세원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경기부보부장 등 일동은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며 “평생을 공직자로 일한 ‘국민의 일꾼’이야 말로 진정한 ‘국민의 일꾼’을 알아보는 법”이라며 윤석열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 의사를 표시했다.

 

무엇보다도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회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법과 원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킬 능력이 있는 리더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전국퇴직공무원노조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 낸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자 선대본 조직1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과 박대수 국회의원(국힘, 비례), 정동만 국회의원(국힘, 부산 기장군)도 함께 했다.

 

박성민 의원은 이날 “오늘 지지선언이 윤석열 후보의 대세론 유지와 지지여론 확대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사진과 지지선언문 전문>

기자회견 사진

사진 설명 :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과 박성민 의원이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지지선언문 전문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선언문
 
“국민의 일꾼이 국민의 일꾼을 알아보는 법” 

우리는 오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내일을 열어갈 대통령 후보자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 선언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평생 국민의 일꾼으로서 공직의 길을 걸어온 저희는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사회적 갈등과 
불평등의 문제가 심화되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공직자 출신으로서 가슴 아프고, 
울분 터지는 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렇게 결단을 내리고 연단에 올랐습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문재인 대통령의 슬로건은 그야말로 신기루에 불과했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평등하다’‘공정하다’‘정의롭다’는 외침은
결코 들을 수 없는 ‘소리 없는 아우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희는 한평생 공직자로 살면서 
보수 진보 정권을 모두 경험해 봤습니다. 
특히 국정 운영의 최일선 현장이라 할 수 있는 
국민과의 접점에 서서 30년가량 공무를 수행하는 등 
정부 정책의 성패를 가장 먼저 몸으로 체험한 
국민의 일꾼이라 자부합니다.

이러한 저희의 눈으로 볼 때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사회의 분열과 불평등의 원인이 
선명하게 눈에 보였습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변수가 있음에도 이를 보지 못하고 
특정한 신념에만 매몰돼 정책을 수립하는 
편향적인 시각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제대로 된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내일을 만들기 위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국가 번영을 위한 시대적 사명을 
가장 추진할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퇴직 공무원의 눈에서 
대통령 후보자로 적합한 최적의 인물은 
오직 ‘윤석열’ 후보뿐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방송토론에서도 윤석열 후보는 
변화에는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기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노동이사제도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공기업’에 우선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준 점 역시

공직자 출신으로서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섬겨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사명감을 갖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로서, 
사리사욕에 사로 잡혀서는 안 됩니다. 
진정 국민에게 나라의 주권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일꾼을 뽑아야 합니다. 

최근 대한민국에서는 공정의 가치가 훼손되고, 
상식의 기준이 심심찮게 흔들렸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마주했고, 
더 늦기 전에 이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공직자 출신으로 
한평생 정권에 충성하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근간을 유지하는 일임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저희는 확신합니다. 

공직자 출신의 저희가 볼 때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합당한 지도자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자 유교 국가로, 
상호간의 신의와 예절을 매우 중시 여겨 온 나라입니다. 

예의범절이 인간의 기본 도리임에도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더욱 혼란에 빠질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 후손을 위한 심신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윤석열 후보를 선택하여 주십시오. 

국민의 심복이자, 국민의 노동조합된 저희는 
그 어떠한 사리사욕이 없이 오직 국가의 번영을 위해
이같이 판단한 만큼
저희와 함께 현명한 선택을 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 2. 7.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 변성환 위원장 외 전국 본부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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