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2동 3만2,342명 최다, 가리봉동 8,589명 최소
2년전 21대 총선때보다 7,712명 줄어
오는 3월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구로구 관내 18세 이상 유권자는 총 34만8,033명으로 집계됐다. 2년전 4월 21대 총선때 유권자 35만2,5455명보다 7,712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구로구의 총인구는 39만6,417명이며 세대수는 18만3,104세대다.
2월15일 구로구 자치행정과에 따르면 이번 대선 유권자는 남자가 17만0,4016명, 여자가 17만7,632명이다.
동별로는 오류2동이 3만2,34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개봉1동 2만9,904명, 신도림동 2만9,798명, 개봉2동 2만7,198명, 구로5동 2만6,338명, 고척2동 2만3,329명, 구로2동 2만1,968명, 구로3동 2만1,358명, 수궁동 2만0,553명, 오류1동 2만0,506명, 고척1동 1만9,714명, 구로4동 1만8,163명, 개봉3동 1만143명, 구로1동 1만7,515명, 항동, 1만2,615명, 가리봉동 8,589명 순 이다.
또 연령별 유권자 현황을 보면 18~19세 6,278명이고 20~29세가 5만3,253명, 30~39세 6만819명, 40~49세 6만1,172명, 50~59세 6만2,159명, 60~69세 5만7,708명, 70세 이상이 4만6,644명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유권자는 10만4,352명으로 2년전 21대 총선 9만7,643명 보다 6,709명이 늘어났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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