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신협(이사장 신기혁)은 지난 2월18일 오전 10시 대림역 인근 정현탑웨딩홀시티에서 ‘제49차 조합원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조합원 정기 총회에는 윤건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 김용태 국민의힘 구로을지구당위원장, 장인홍-이호대 시의원, 구의원, 김명철 부이사장을 비롯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한 해 결산 보고와 구로신협 창간 50주년이 되는 2022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목표를 발표 했다.
신기혁 이사장은 “구로신협은 2년여 동안을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홍보위원회.산악회.문화탐방등 각종 모임을 자제 해 왔다. 2021년 한 해 결산 결과는 자산 5,271억원에 당기 순이익 8억4천만원 출자금 배당 4%로 상정 했으며, 2022년도는 ‘신협의 지상 목표는 복지사회건설’이므로 구로신협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미래 비전을 담은 50주년 구로신협 발간사를 발행 하겠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또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과도한 성장 보다는 리스크 관리를 우선으로 하고 내실을 다지는 정도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직원의 교육.세미나.워크샾 등 공정한 인사관리를 통해 구로구 주민의 금융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로신협은 조합원 출자금 1좌당 5만원에 총자산 5,271억원으로 성장했다. 이 날 수상자는 근속패로 30년 천왕동 지점 김창현 차장, 20년 경영관리부 김수정 대리, 청왕동 지점 이이석 대리, 이사장 표창은 본점 여신 채권 서미화 대리, 경영관리부 김수정 대리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불우이웃,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백미 10kg 350포를 각각 전달했다.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