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가 지난달 24일 신도림역 2번 출구에 있는 자전거 주차장 내에 ‘우리동네 자전거포 구로삶터점’을 열고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동네 자전거포 구로삶터점은 공기압 주입과 간단한 정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품이 교체되는 정밀한 정비는 시중 대비 저렴한 비용을 받는다. 자전거 수리 인력은 모두 자활센터를 통해 전문적으로 자전거 수리 교육을 받은 구민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전거 수리 이외에 방치 자전거를 재활용한 재생 자전거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02-867-0516.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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