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연으로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2월의 추위가 기세를 더하더니 점차로 봄의 문턱으로 다가가는 입춘을 지났습니다. 그러나 추위는 제법 야무지게 밀어닥칩니다. COVID-19로 얼마나 답답하고 경제 사정에 맘이 많이 아픕니까? 저자는 감히 인사말조차도 조심합니다.
이 저서를 출판하며, “더 좋은 글들로 가득 채웠으면, 좀 더 멋진 글들로 독자들 맘을 채웠으면” 하고, 과욕일지라도 그런 바람으로
한껏 한 권의 저서를 출판할 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조금이나마 “독자들과 좋은 글로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면 좋겠다.”라는 생각 또한 금치 못합니다.
어언 입춘이 지나지만, 제겐 작년 8월은 의미 깊은 달입니다. 저의 큰아들 가정에 딸아이를 출산하는 경사가 있어, 방긋방긋 웃는 공주님 때문에 저자도 이젠 “할머니”라는 이름이 생겼답니다.
“세월은 쏜 화살 같다”라고 했지만, 너무 빠릅니다. 독자님께서도 화목한 가정에 나날이 행복한 추억 쌓기를 하셔서 남아있는 2022년도 추억 쌓기에 만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서시
제1부 천리인들 못 가리
세월 따라
선(善)한 사랑
시월의 퍼즐
천리(千里)인들 못 가리
다시 온 가을밤
겨울을 사는 것
정(情)
행복 전사(傳寫)
산장의 여정(旅程)
고향 사모(思慕)
배낭여행
배추의 삶은
봉사란
위배(違背)하지 않는 행(行)
사랑이란
제2부 세상 짐 다 지지 마소
차마, 차마
따지지 않은 행복
세상 짐 다 지지 마소
연숙아
사리(事理)의 깨달음
나의 존재(存在)
춘삼월(春三月)
사랑
행복
늦겨울의 봄바람
봉선화의 아침
사랑은
태양 따라기
어두움이 내리면
엄마는
월미도여 !
제3부 바람과의 이별
힘든 인생이지만
향촌(香村) 마을
그날의 기도
평화통일
나는 누구일까
다시 찾아온 너
셀프사랑
존재의 미학(美學)
물결치는 광복절
모양 그대로
회개(悔改)를 위하여
인생의 덫
바람과의 이별
불변(不變)의 사랑
아프지 않은 사랑
제4부 바람과의 이별
멀리 있어도
아내에게
머나먼 당신
인연(人煙)
임께 드린 글
날마다 피는 꽃
꿈속의 아들
남편을 위한 기도
임의 사랑
사랑의 불꽃
가슴이 차오를 때
천상의 약속
내 삶의 노래
깨달음
우리가 만났으니
제5부 어디든지 가 보자
당신은 마법사
묻고 싶습니다
특별한 사랑으로
넋
거(居)한 아침을 맞을 때
감사기도
꽃비
절정(絶頂)
위험한 그 사람
함께 해서 좋은 당신
향기에 피어난 칠 색조
빙그레 웃는 그 사람
태양을 그리워하는 것들
사랑 갈무리
어디든지 가 보자
제6부 자존으로 지킨 꽃
사람아
고향 찾아가노라
홀씨의 고백
할머니 마음
행복이란
삼다도의 대보름
제주 불꽃 축제
서두르지 마세
인연이라면
생각이 나는 대로
인생은 무대 위 공연이다
우주의 축제
빛을 발(發)하는 것들
자존으로 지킨 꽃
평화의 소녀상
[2022.03.15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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