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기도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설경이 아름답다 했더니 어언 봄기운이 도는 계절이 왔습니다. 세상은 소생의 소리가 아주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어쩜, 기차라도 타고 어딘가를 훌쩍 떠나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COVID-19로 온 세상이 불안에 싸였던 2021년을 보내고 꽤 시간이 지나 지금 춘삼월을 맞이하여 썩 물러가기를 내심 기도해 봅니다.
글로벌(GLOBAL)세상에 하늘 문이 닫히고, 서로가 격리하는 참으로 얄궂은 세상에 돌입(突入)하여 예상치 못했든 외교의 경제 문제도 잇달아 일어나는 즈음,
우리의 말 한마디, 글 한 구절의 아름다움과 느낌이 덕으로 싸이길 바라며, 온갖 세균들이 포악하게 날뛰는 시국(時局)에, 조금이나마 우리의 맑고, 밝은 세상이 이루어지길 저자는 바랍니다.
또한 좀 더 발전된 창작으로, 독자님들의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 바라며, 평안(平安)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달빛을 품은 윤슬
만추(晩秋)의 노래
감사한 아침
겨울 나그네
강물이 말하더이다
아! 조선의 향기로구려
강변의 수채화야
아까우리 만큼
오늘은 별이 없을 것이외다
달빛을 품은 윤슬
북한강의 윤슬아
북한강의 재회(再會)
나 다시 와야겠소
이 아침엔
제2부 세상에 스승 아닌 것이 있답니까?
당신은 들꽃
고향 바다
두려워 말아요
기도 소리
달그림자
욕망(欲望)
가을 하늘을 보며
좋고 좋다
길
별들의 대(大)잔치
천상의 약속
희망
가을
하얀 쌀밥
삶의 요동(搖動)
가을을 묻는 것들
세상에 스승 아닌 것이 있답니까?
바람의 노래
제3부 가두리 삶
가을이 저물 때
젊게 사는 법
아름다운 여정(旅程)
낙엽
별빛 사라진 두물머리
눈물
약(藥)
참 예쁜 눈빛
가두리 삶
한진 항
바다
가을 찬미(讚美)
잘 살려면
바람 따라 떠난 사람아
복(福) 된 사람
무상(無常)한 인생
장식(裝飾)
제4부 뭇 것들의 유동
가을을 꿈꾸며
차마 말할 수 없는 까닭
가을을 익히는 것들
이런 기도 소리
손톱
단 하나의 사랑
이 아침엔
타인이 된 사람이지만
사랑과 이별
어찌 이 길 가겠소
아침을 향한 시간
사랑의 멜로디
국화 향 머무는 곳
가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삶이란
그리워질 때
뭇 것들의 유동(流動)
삶의 진로(進路)
제5부 동그란 기도
이슬
가난
감동의 원동력(原動力)
잘사는 삶
비 오는 어느 한나절
짙어가는 인생
내 맘의 그대
행복의 귀로(歸路)
소생(蘇生)
더 좋은 당신
아름다운 삶의 바탕
지금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우리 차 한 잔 해요
내 겨울은 1 (제1 ㅡ 연작시)
내 겨울은 2 (제2 ㅡ 연작시)
일상으로
동행
내일의 희망
우리 사이
세상을 빛내는 사람들
아침 이야기
청계산의 아침
여인의 지조(志操)
진주(眞珠)
동그란 기도
[2022.03.1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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