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15일 오후 2시 지청 4층 유일한홀에서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故김규정 지사의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故김규정(金奎正) 지사는 1919년 3월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었으며, 그 공훈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독립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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