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안전특별위원회가 천왕역세권 공사현장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택치료전담 T/F, 구로구청 보강공사 현장 방문

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재개발 공사현장도 찾아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박평길 위원장을 비롯, 정형주 부위원장, 김철수, 정대근, 이재만, 노경숙 위원 6명은 지난 7일 구로구청에 소재한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 T/F, 구로구청 보강공사 현장, 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재개발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재난안전특위 차원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구로구청 보강공사 현장 확인 및 천왕역세권 재개발 철거현장 가림막 등 안전장치 확인, 폐기물 반출에 따른 통학로 등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현장활동은 먼저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 T/F 상황실을 방문하여 재택치료지원팀장으로부터 총괄적인 관리 현황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후 전담직원들의 근무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진 현장 활동에서 구로구청 안전·내진 보강 및 외부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은 위원회는 건축과장 및 총무팀장으로부터 공사공사개요 및 추진형황에 대해 설명은 들은 후 향후 계획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오리로 7길 4 일대의 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재개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먼저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도시계획과장의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후 공사현장으로 이동했다. 소속 위원들은 현장 확인 후 도시계획과장 및 시공업체에 공사기간 중 민원을 최소화하고 오남중학교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현장활동을 마치며 박평길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은 “위원회에서도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각종 노후건축물, 여러 공사현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히며 “항시 재난으로부터 주민이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위원회는 경각심을 갖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