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경찰서는(서장 이영철) 코로나 방역 완화 및 기온 상승으로 인한 외부 활동 증가 등 일상 생활 정상화로 보행자 사고 증가가 예상되고, 고령자와 외국인의 법규위반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국어와 중국어를 병기한 약봉투용 스티커 2천매, 시장봉투를 1천매 제작하여 배부하는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노인 유동 인구가 잦은 지역내 약국 20개소에 약 처방시 손쉽게 보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약봉투에 부착할 수 있는 무단횡단 금지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였고, 중국인, 조선족 왕래가 잦은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내 점포 20개에 자체 제작한 시장봉투를 배부하여 물건포장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으로 구로경찰서는 고령자 및 외국인 대상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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