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용달‧개별화물 운송사업자에게 재난지원금 4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난 3월에 개최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지급이 결정됐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주소지를 둔 5톤 이하 영업용 개인화물(용달‧개별) 운송사업자로 공고일 기준(2022.4.19.) 2개월 이상 영업한 자다.
신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필요서류를 갖춰 협회 회원일 경우 ▲서울용달화물협회 5지부(02-862-8401~3) ▲서울개별화물협회 남부지부(1833-7373) 또는 ▲구로구청 교통행정과(02-860-3204)로, 비회원일 경우 구로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요건 심사 후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박순희 교통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달‧개별화물 운송사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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