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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국민의힘 구로구청장 예비후보 인터뷰

“4차산업 선도하는 ‘살기 싶은 구로’로 만들겠습니다”
등록날짜 [ 2022년04월29일 21시24분 ]

- 구로구청장에 출마 하게 된 배경과 출마의 변을 말한다면...

출마선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저는 40년이 넘도록 구로에 살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는 IT, ICT를 선도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을 일궈냈고 틈틈이 구로지역 발전을 기대하며 구로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구로의 발전은 기대와 달리 십수년간 제자리걸음입니다. 이제 구로는 민주당 구청장 12년 장기집권의 폐단을 청산하고 미래경제 중심의 첨단산업 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과거 공직생활 경험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IT, ICT기업을 경영하며 이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능력과 열정을 다해 이제는 지금까지 멈춰진 구로를‘4차산업을 선도하는 살기 싶은 구로’로 만드는 것이 제 운명으로 알고 구청장에 출마했습니다.

 

- 구로갑-을 공약사항을 소상히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주요 공약사항은 구로디지털단지를 혁신성장동력으로 중견기업 육성 및 R&D 지원하고 디지털 단지내에 One-stop 스마트 창업밸리를 구축하여 디지털단지를 4차산업을 선도하는‘G-밸리’로 육성하여 IT, ICT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도시재생 구역으로 묶여있는 가리봉 재개발을‘공공기획’민간 재개발로 다시 추진하여 G-밸리의 랜드마크 컨벤션센터, 주거복합단지, 녹지공간조성, 공영주차장, 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건설하고 G밸리, 대학 등 일대 청년 주거수요를 흡수, 시장 이용 활성화로 지역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구로1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철도차량기지 이전사업을 완료하고 구로차량기지 부지와 구로공구 상가, 신도림동 재개발지역을 잇는 서남권 랜드마크로 육성하겠습니다. 만약 철도차량기지 이전이 어렵다면 차량기지 지상 전체를 덮어서라도 오랜 숙원을 풀겠습니다.

서울 서부 관문지역으로‘온수역세권’일대 약 54만㎡ 부지를 개발하여 상업, 오피스, 주거, 문화 콤플렉스로 개발하겠습니다. 온수역세권 개발은 서울시가 서울의‘신전략거점’으로 지정 추진하고 있어 구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 구로의 현안들이 무엇이 있다고 보는지?

▲항동의 지하고속도로 수직구 안전문제 해결, 수영장 건립, 항동 생태공원 조성.

▲온수 역세권 상업 주거 문화등 복합 개발사업 추진

▲수궁동 개발제한구역 해제 주택공급 및 예술인마을 조성

▲온수공단 산업기능재편 및 신산업 육성하는 문제

▲수궁동 오류2동 주민센터 신축

▲천왕동 고등학교 신설 추진

▲동부제강 부지와 온수남부 럭비구장 연계한 지구단위 대규모 복합개발.고도상업화 추진 등이 있습니다.

 

- 구로의 재정자립도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데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묘책은?

구로구청 재정자립도는 2020년 기준 최근 5개년 구청별 평균 29.7%에 못 미치는 23%로 25개 구청 중 17위로 중하위 수준입니다. 최근 5년간 연속적으로 17위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물론 지방세 비중을 늘려 자치구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겠지만 법률개정이 필요한 부분이고 한마디로 재정자립도를 높이려면 잘살고 행복한 구로를 만들면 됩니다.

공약에서 언급한 것처럼 구로를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경제 중심의 첨단 산업도시로 탈바꿈하여 경제를 활성화하여 좋은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12년 동안 멈췄던 재개발•재건축을 서울시와 함께 공공기획 민간사업으로 신속히 추진하여 구로지역의 유입되는 구민수가 증가하면 재정자립도 자연히 높아 갈 것입니다.

 

- 고령화 시대와 인구 감소로 인한 대책이 시급한데 방법은?

고령인구 증가와 생산가능인구가 감소는 사회의 큰 이슈이자 미래 대한민국의 존폐가 걸려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2017년을 기점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환경변화를 맞이해 기존의 생산방식이나 산업구조가 빠르게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큰 청년인력의 부족이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에 중요한 제약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제약에 대응하여 IT,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등이 우리경제의 제반 부문에 잘 흡수되어 생산성을 상승시키고 잠재성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연한 경제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4차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구로구 내에 G-밸리 배후 4차산업형 청년 취업사관학교를 설립하여 교육과 취업이 연계되는‘청년교육특화지역’을 조성하여 인구절벽에 따른 생산성 저하를 막겠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해결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을 제공하고 보육과 육아 돌봄으로 쉬어야 합니다. 영·유아, 초·중등생을 아우르는 돌봄 지원정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의 일·가정 양립 대책으로 모성보호급여나 부모의 육아휴직급여 등을 충분히 지원해야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위해 양육지원 정책으로 종일제 시설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3~5세 학령 전 유아들의 98%가 국영 유치원에서 유아 교육을 제공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보육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는 77%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저출산 방지를 위한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성 구청장의 집권 12년 구민에게 미친 구정운영의 성적표를 말씀해 주신다면?

12년 동안 발전이 정체되어 멈춘 구로인데 구민들이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구체적으로는 평가하지는 않겠습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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