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을 실시한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재가복지서비스를 받는 고령 보훈가족 중 특별히 위문이 필요한 무의탁 어르신 25명에게 담당 사회복지사가 5.3(화)~4(수) 이틀동안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과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도○○(강남구, 80세) 어르신은 “예쁜 카네이션 꽃을 보니 적적했던 마음이 사라진다며, 보훈지청에서 세심하게 챙겨주어 무척이나 고맙다”고 말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이 외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 보훈가족들이 행복하게 따뜻하게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사)함께하는사랑밭의 후원을 받아 홍삼제품 290개를 5월 13일(금)까지 고령 보훈가족에게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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