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순서대로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보국수훈자 유족, 박우식 지회장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지난 9일 오전 10시 ‘보훈단체장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상군경 유족, 공상군경 유족, 무공·보국수훈자 유족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를 지급하고 있다.
이날 서울남부보훈지청 용교순 지청장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 박우식 지회장과 함께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보국수훈자 유족 이○○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올해 말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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