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구는 “100주년 어린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정의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활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에는 ‘사랑나눔다과’를 180가구에 지원했다. 4일에는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학생과 함께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열어 딱지치기, 투호 놀이, 윷놀이 등의 전통 놀이 체험을 즐겼다.
어린이날에는 가족 90명이 한강유람선을 타고 한강 나들이를 했다. 6일에는 가족 120명이 고척돔에서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4일에는 가족 133명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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