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회장 차광선)는 지난 5월 23일 오전 11시 구로경찰서에서‘평화+통일 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행복이 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과 안정적 정착 생활에 희망을 주고자‘평화+통일 사랑 나눔’행사를 개최, 250만원 상당의 계절가전(서큘레이터)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식전 간담을 시작으로 민주평통 구로구협의회 차광선 협의회장, 이성 구청장, 이영철 구로경찰서장이 각각 북한이탈주민 대표 3인에게 서큘레이터를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는 평화통일 공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따뜻한 손길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관내에 정착하여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