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박동웅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에 대한 구로구 단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18일에는 구로구 족구협회가, 19일에는 구로구 태권도협회, 구로구 장애인 태권도협회, 구로구 모범운전자회가 박동웅 구로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에 앞서 15일에는 구로구배드민턴협회, 17일에는 대한미용사회 구로구지회가 지지를 선언했다.

구로구 족구협회, 태권도협회, 장애인태권도협회는 “박동웅 후보는 도시계획전문가로서 효율적인 도시설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생활체육 인프라를 넓히고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그간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 실천하는 추진력을 보여준 검증된 후보를 지지선언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민의 건강에 대해 이해하고 확실하게 지원해 줄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박동웅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동웅 후보는 “생활체육은 몸과 마음 건강을 유지해 불가피한 의료비 지출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고령화사회에서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평소 생활체육에 관심이 많고,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생활체육인이 부족함 없이 활동할 수 있는 구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지지선언에 화답했다.

한편, 구로구 모범운전자회 역시 ”지역사회 발전, 교통질서 확립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모범운전자회의 가치에 부합하는 박동웅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구로구를 가장 잘 알고 아는 만큼 발전계획을 잘 실천해낼 수 있는 전문가는 박동웅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모범운전자협회에 감사를 표하며 “구로구민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계획을 설립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항상 1순위에 두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열린 대한미용사회 구로구지회도 “지역자영업자의 애환을 가장 잘 아는 후보를 지지한다”로 밝혔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