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지사장 김선진) ‘건이·강이 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구로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이불, 쌀, 라면 등 2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구로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은 4월 장애인의 달 행사에 이어 지역의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모자보호시설 중에서 도움의 손길이 긴요한 5개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3세대를 선정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모자보호시설 한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봉사활동과 후원이 부족하여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보험 구로지사 직원들이 선도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어 시설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선진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장기요양 인정조사 어르신께 꽃 달아드리기 이벤트와 생필품 후원 등을 통해 전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나 시설 등을 찾아 지역사회 기여 활동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은 2005년에 결성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또한 수해나 동해안 산불 등 국가재난사태 발생 시 봉사활동과 성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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