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맞춤형 창업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선발한다.
‘온라인 맞춤형 창업자 양성과정’은 코로나19로 큰 성장세를 보이는 업종인 통신판매업 분야 창업 열풍과 주민수요를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설됐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다.
교육은 천왕역에 위치한 청년이룸에서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주 1회 별도의 온라인 특강과 월 2회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위탁 교육 기관인 엠에이치스쿨로 전화상담 후 방문하면 된다. 면접 등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중도 포기 방지를 위한 보증금 5만원을 교육기관에 예치해야 하며, 80% 이상 수료 시 100% 환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