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을지 무공수훈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노OO님은 6.25전쟁 때 해병대 중위로 복무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을지 훈장을 서훈 받았다. 이번 방문에서 노OO님은 “국가에서 무공수훈자를 기억하고 찾아주신 것에 감사하며, 6월에 찾아주셔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지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