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9일 (사)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한 ‘보훈가족을 위한 건강식품 전달식’에 참여했다.
관내 구로구에 소재한 NGO단체인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보훈가족에 관심을 갖고 2017년부터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위안잔치, 위문품 지원,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보훈가족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해왔다.
이번 전달식은 국가보훈처의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있는 약 1만여 명의 전국 고령 보훈가족분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홍삼진, 3억원 상당)을 후원하여 마련된 행사로 (사)함께하는 사랑밭 이사장 및 상임이사를 비롯해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박희철 (사)함께하는 사랑밭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품 전달식 행사를 갖게됨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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