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회장 차광선)는 지난 6월 17일 제주도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자문위원 워크숍 및 평화+통일 쓰담 달리기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자문위원 워크숍은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의 통일준비 역량 강화 및 자문위원 역할 인식을 제고하여 협의회 활동 참여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또한 평화+통일 쓰담 달리기를 병행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 평화실현을 위해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쓰담 달리기는 플로깅의 우리말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하며, 민주평통 구로구협의회가 평화통일 활동의 중심체로서 구로구가 아닌 제주도에서 지역사회 내 작은 통일운동 전개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평화+통일 쓰담 달리기는 환경 보호는 물론이고, 자문위원들의 의지를 결집하여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화합하는 장으로 진행됐으며, 평화통일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