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는 지난 8일 제9대 구로구의회 16명이 개원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지난 7월 8일 오전 11시 제9대 구로구의회 개원식을 열어, 제9대 구로구의회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곽윤희 의장, 김영곤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6명과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구청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민선 8기 집행부 간부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의원선서 △곽윤희 의장 개원사, △문헌일 구청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 선서는 곽 의장의 낭독에 따라 16명 의원들이 함께‘법령을 준수하고 구민의 권익과 복리증진,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구민 앞에 다짐했다.
곽윤희 의장은 개회사에서“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준 동료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동료의원들과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겠다. 우리 의원 모두가 지혜와 슬기를 모아 성숙한 입법기관이자 45만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부에도“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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