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은 지난 7월 20일, 서남병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2022년 찾아가는 서남동행진료’를 온수어르신복지관(관장 남수영)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서남동행진료는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혈액검사, 진료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약 처방과 복약상담을 제공했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금 살고 있는 집 근처에는 종합병원이 없어서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마음먹고 외출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서남병원에서 집 근처로 찾아와서 건강검진을 제공해주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온수어르신복지관 남수영 관장은 “구로구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서남동행진료를 제공해주신 서남병원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