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사회복지기관·시설 상호 탐방사업’을 펼쳤다.
‘사회복지기관·시설 상호 탐방사업’은 구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제안으로 신규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사회복지사 60명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상호 탐방했다.
13일에는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을 견학했고, 14일에는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구로구공립지역아동센터, 천왕동우리동네키움센터,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다. 15일에는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구로구가족센터를 둘러보고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혜경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은 “이번 사업이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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