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2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서 선착순 500명 대상
23‧24일엔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도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3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관내 수험생들에게 2023학년도 대학 입시 제도의 특징과 변화, 입시전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설명회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대입 수시 설명회는 관내 학교 재학 혹은 거주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강사로 나서 ▲상반기 수능 모의평가 결과분석 ▲대학별 수시전형 요강분석 ▲주요 대학 지원 전략 ▲수시 대학별고사 학습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자에게는 자료집도 제공된다.
참석을 원하는 이는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설명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구로구는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학별로 이달 23일과 24일 오후 6시와 오후 8시에 총 4개 반으로 열리며 각반별 40명을 모집한다.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대상 대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면접 이론특강은 9월 23일에, 실전 모의 면접은 8월 2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1대1 대학진학상담, 개별 집중상담, 자기소개서 일대일상담 등 수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섭 교육지원과장은 “수험생의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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