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구로구협의회(회장 차광선)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구로구청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수재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구로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식에는 차광선 협의회장, 김경숙 수석부회장,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차광선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민주평통이 뜻을 모았으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피해를 입은 우리 구에 소중한 보탬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수재의연금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수재민들에게 사용하고,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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