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사)따뜻한마음 김동옥 이사장, KB국민은행 윤정식 중앙5지역본부장, 구로구청 문헌일 구청장,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KB국민은행 고완식 구로지역본부장이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마음에 구로구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 한우 도시락과 한우고기를 기부했다.
지난 12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KB국민은행 윤정식 중앙5지역본부장, 구로구청 문헌일 구청장, (사)따뜻한마음 김동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동참하게 됐다. 기부금은 (사)따뜻한마음을 통해 구로구 내 소외계층 약 200명에게 한우 도시락과 한우불고기를 지원하게 된다.
기부 전달식에 이어 17일에는 한우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엄유희 조리기능장(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교수)의 특별한 레시피를 전수 받아 구독자수 95만 명의 요리 유튜버 ‘요리왕비룡’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우 도시락을 만들고 한우불고기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양질의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우리 한우를 드시고 기력을 보충해 남은 여름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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