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11일 ‘돌봄SOS서비스 제공기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돌봄SOS서비스 제공기관’은 혼자 움직이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일시재가, 동행지원, 주거환경개선, 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구는 올해 협약을 맺은 관내 35개 기관의 운영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구청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문헌일 구청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교육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업무 절차, 업무 서식의 이해, 생활복지정보시스템 이용 절차 등 돌봄SOS서비스 사업 이해와 전산시스템 활용 방법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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