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경기여자고등학교(교장 이정희)와 현충시설 활성화추진을 위한 결연식을 가졌다.
현충시설로 지정된 ‘강남구 6・25참전유공자 기념비’는 경기여자고등학교와 1대 1결연을 통해, 학생들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해당 현충시설을 활용한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현장교육 활동, 현충시설 관련 행사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남구 6・25참전유공자 기념비’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410(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정문앞)에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 및 강남구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강남구에서 2020년 12월 26일에 건립하였고, 2021년 6월 18일에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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