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지난 8월17일 구약사회관에서 구로경찰서와 지역 취약층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7월 부임한 김한철 경찰서장은 구약사회가 그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 서장은 “얼마 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에 구약사회 여약사회에서 이웃돕기를 주관하는 김수원 부회장은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로경찰서 김한철 경찰서장과 황선희 여청계장, 전경원 경위, 장영수 경사가, 구약사회 최흥진 회장과 박세현, 심연, 김수원, 김준호 부회장, 박근섭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