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8월18일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위해 관내 신도림테크노마트, 마트식당 및 씨네큐 영화상영관을 찾아 재난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로소방서는 ‘소외이웃과 동행하고 시민이 더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를 목표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나올 거로 우려되는 극장가, 대형마트 등 화재취약시설을 찾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시설별 안전점검 ▲영화상영관 등 화재예방 순찰  ▲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비상구 등 유지관리 철저 안내▲관계인 화재 대피 식별표 정비 및 교육 등이다.

김용근 구로소방서장은 “시민이 화재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는 적극적으로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계인분들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