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지난 8월 26일, 독립유공자 故 이재승 지사와 故 명만수 지사의 후손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독립유공자 故 이재승 지사는 1919년 4월 경상남도 통영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기소유예를 받았다.
또한, 독립유공자 故 명만수 지사는 1919년 4월,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태 70도를 받았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
강병구 지청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조국의 독립을 위한 지사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영예로운 표창을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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