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구로구협의회(회장 차광선)는 지난 9월 1일 오후 2시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서울 4권역(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자문위원, 문헌일 구청장,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울 4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의 소속감과 역할인식을 제고하여 자문위원의 활동의지와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정책건의 및 평화통일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휘진 구로구협의회 간사가 사회를 맡은 이번행사는 △개회식 △전문가 강연Ⅰ(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위원 책임연구위원) △평화통일窓 영상 시청 △전문가 강연 Ⅱ(정성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자문위원 참여 이벤트 △설문조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광선 민주평통 서울 구로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민주평통 서울 4권역이 통일시대 기반을 마련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기 바라며, 민주평통에 대한 소속감과 역할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평화통일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수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한반도 평화와 대북정책, 이상과 현실 사이’를 주제로 정부의 평화통일정책 방향과 관련된 강연과, 이어 정성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북핵 정세의 이해와 한국의 비핵화 정책’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자문위원이 정부에 바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통해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시상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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