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제27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 유공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기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온동네 공감사회연구소 박진규 소장이 강사로 나서 ‘양성평등시대 올바른 소통 실천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한편 구로구는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일상속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동영상 형태의 순수창작물을 공모하며 심사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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