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희 의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윤경 부장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가 지난 9월7일 의회 의장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수재의연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의회를 대표해 곽윤희 의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윤경 부장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곽윤희 의장은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구로구도 주택, 전통시장 점포, 마트 등이 침수되어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많다. 이분들에게 조금 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다시는 구로구에서 수해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수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앞서, 구로구의회 안전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11일 관내 수해 현장과 빗물펌프장 시설을 방문해서 응급 복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각 지역별로 의원들이 매일같이 수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동참하는 등 다각도로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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