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오는 10월 4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구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코로나 시대 구로의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토론회(부제 : 코로나가 남긴 구로의 사회복지 변화와 복지 현장의 방향)’를 연다.
이번 포럼은 구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 2022년 신규사업으로 제안해 열리게 됐다.
행사는 구로구 지역보장대표협의체 김봉화 위원장의 개회사,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구로희망복지재단 조윤장 이사장의 축사,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위드코로나 시대의 사회서비스와 복지현장의 과제’를 주제로 동국대학교 김형용 교수가 맡았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서울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서종녀 박사) △위드코로나 시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을 다룬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 및 대응’을 주제로 한 토론에는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김영화 관장, 온수어르신복지관 남수영 관장이 참여한다.
한편,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포럼은 구로구청 유튜브 공식채널(구로구청 방송센터)에서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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