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구로구민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오후 6시30분 안양천 구로'G페스티벌' 행사장 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문헌일 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윤건영 국회의원,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이계명 구민상 심사위원장과 각 정당 지역위원장, 시의원-구의원과 구민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로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 구민을 발굴, 포상해 구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위해 매년 구민상 대상자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봉사부문 이명기(57) 이종옥(61) 석용식(61) 이숙희(64) 엄주환(88) ▲효행부문 박연희(70) 윤경옥(64) ▲문화예술부문 최문식(83) ▲교육부문 홍연희(60) ▲생활체육부문 윤은정(47) ▲지역사회발전부문 이기평(59) 윤순보(68) ▲환경부문 조선미씨(60)다.
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달여 동안 봉사, 효행, 교육 등 7개 부문을 대상으로 구민상 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총 36명을 접수 받아 9월5일 구로구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계명 문화원장)에서 7개 부문에서 13명(봉사부문 5명, 지역사회발전부문 2명, 효행부문 2명, 나머지는 부문별 1명씩 선정)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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