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예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연다.
참여대상은 주민 중심의 지역기반 사업체를 구성하고 정부정책과 연계해 사회적경제 기업 진출을 원하거나 지역사회의 문제해결․변화를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이다.
교육은 총 3회 과정으로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오류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기업 설립운영 및 지원제도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발표자료 준비방법 등이다.
교육을 80% 이상 이수하고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주민에게는 개별 컨설팅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재우 일자리지원과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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