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3층 예술창작 공간 오픈 … 작업실 공개 및 작가와의 만남
신도림역 2,3층에 예술작품 ‘꿈꾸는 구로미술가’ 공모전 수상작 전시
▲입주작가 송조, 진향기의 스튜디오
토카아트와 구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제10회 토카아트-959 아트플랫폼 전시회와 오픈 스튜디오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다.
‘반만얼굴 Take off’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아트플랫폼 입주작가(권소진, 김상규, 김수연, 김태현, 박윤지, 송조, 심효선, 윤상아, 의자, 이민혜, 진향기, 최영, 호재) 13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에게 아트플랫폼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개방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또한 신도림커뮤니티 봉사단의 창작활동 사진과 제6회 ‘꿈꾸는 구로미술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및 어르신들의 입상작품 70점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닝 행사는 13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전시회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도림 선상역사 2, 3층을 방문하면 된다.
문화철도 959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작품 관람과 함께 쉽게 접할 수 없는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예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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