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승우)은 지난 5일 온수어르신복지관(관장 남수영)에 수해피해 모금액 127만원을 온수어르신복지관에 전달했다.
115년만의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구로구 일대의 피해 복구가 시급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임직원들이 따뜻한 온정을 모아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 총 지원금액은 127만원으로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어르신 지원을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 될 예정이다.
구로구시설관리 낭승우 이사장은 “이번 호우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조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 한다. 지방공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온수어르신복지관 남수영 관장은 “수해피해 모금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신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보내 주신 모금액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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