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엄의식 부구청장을 비롯해 임보상 안전건설국장, 외부전문가 등이 아티스포럼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구로구가 ‘2022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형공사장에 방문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3일간 엄의식 부구청장을 비롯해 임보상 안전건설국장, 외부전문가 등은 천왕역세권 재개발사업 현장, 대륭포스트타워 8차 신축공사장, 아티스포럼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장 등 대형공사장 총 3곳을 점검했다.
구는 관내 시설물과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2 구로구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안전점검 기간 동안 건축시설, 생활‧여가시설, 보건‧복지‧식품 관련 시설과 공사장 등 총 78곳을 점검하고 자체 제작한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 2,000여부를 배부한 안우영 도시안전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고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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