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김철수 의원(국민의힘)-김미주 의원(민주당)2면 사진)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선정, 시상
구로오늘신문 선정
구로오늘신문사가 '지방의회의 꽃'인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로구청 집행부를 상대로 두각을 나타낸 구로구의회 김철수 의원(국민의힘.복지건설위원회)과 김미주 의원(더불어민주당.행정기획위원회)에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상패를 수여했다.
▲구로오늘신문사가 구로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청 집행부를 상대로 두각을 나타낸 두 의원에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상패를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곽윤희 의장, 김철수 의원, 김미주 의원, 본지 유희상 회장>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분 구로구의회 4층 의장실에서 10여명의 동료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지 유희상 회장과 김유권 발행인이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철수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 구청장 시절 게첨 됐던 슬로건 간판이 아직도 구로1동에 교체되지 않은 채 있다. 빠른 시일내 현 구청장이 내건 슬로건으로 모두 교체해 주민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구정 방향을 알 수 있도록 빠짐없이 교체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조성 실시설계용역과 관련, 주민들이 원하는 사항과 서울시에서 주민설명회시 괴리되었던 부분을 재검토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행정기획위원회 김미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로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실과 이사장실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지방계약법에 따른 수의계약 절차를 위반했다. 또한 계약일 체결 이전에 공사를 진행하는 위법을 저질렀으며 해당건의 감사 과정에서 자료를 조작하거나 거짓으로 해명하는 등의 중대한 문제가 발견됐다. 이와 관련 특별감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철수 의원과 김미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초선 구의원으로 열심히 자료를 찾고 현장을 방문해 정상적인 행정감사를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지역언론사의 의미있는 상를 받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더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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