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구로2동 경로당에서 지난 14일, 16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구로구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안내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명의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앱 활용하기, 화면 앱 아이콘 다루기, 위젯 만들기 등 스마트폰 조작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지난 14일 시작한 교육은 내달 9일까지 총 11개의 경로당에서 이뤄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서 느끼는 소외감을 없애고 편리한 스마트 기반의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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